http://www.huffingtonpost.kr/2014/07/19/story_n_5601438.html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안보교육이란 이름으로 북한에서 자행된다는 강제낙태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줬다는 것. ......... 나 어릴 때.. 국민학교 고학년 쯤.. (나 때는 국민학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홍보 영상을 학교 운동장에 막사 세워놓고 시청하게 한 적이 있었다. 알다시피 그 영상의 클라이막스는 공산당이 아이의 입을 찢고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이다. 요즘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의 잔인한 장면에 비하면 그 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우리들에게는 큰 충격이었고 내 친구는 그거 보고 엉엉 울었었다. 나도 울고 싶었지만 친구 달래느라 우는 시점을 놓쳐서 머리가 한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