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첫째 이야기] 사진찍기병

아맹꼬 2015. 12.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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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다되어가는 아들에게 카메라(핸드폰이지만)를 들이대면

바로 못생겨짐 모드 ON 상태가 된다.


제대로 된 얼굴 사진 찍기가 힘들어짐.


동생은 터닝메카드 타나토스에 빠져있는 사이

형은 지 얼굴을 뭉개고 있다.


십수컷을 찍었는데 멀쩡한 게 하나도 없을 지경.





이봐이봐... 

나중에 후회한다고.. 아들.











니들 도망 못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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