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일러스 하체 운동을 따라하다보면 땀이 흥건해진다. 그녀의 속도를 따라가지못해 헉헉 대다보면 마일리는 소리친다. No Pain! No Gain! 그나마 스쿼드는 자세가 잡혀서 제 속도를 낼 수 있는데 그 외의 것들은 (특히 런지 시리즈!) 힘들다. 애들 매트 위에 뚝뚝 떨어진 내 땀방울.. 여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한번 따라하면 무지하게 흘린다. 새벽1시.. 운동하고 샤워하고 잠들고 아침에 체중계 위로 올라가보면 주말에 붙은 것들은 사라져있다. 그러나 그것일뿐... 더이상 줄거나 하지 않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