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큰아들이 다섯살일 때 다녔던 트니트니에서 받아온 파리
개구리 먹이에 불과한 이 파리가
둘째 손에 들어갔다.
"이거 잠자리"
"아닌데 파리인데"
"이건 잠자리야!"
"아닌데 파리인데"
"이건 잠자리야~~!!"
"아냐 이건 파리야"
"이거 파리야~~??"
참고로 둘째는 파리를 무서워한다.
큰 똥파리 일수록 흠칫 놀라며 도망갈 정도.
잠자리면 좋겠지만
별수없이 이건 파리다.
아들아..
피해가지 말자. ^^
둘째. 27개월
반응형
'◇ 나와 아이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형제 이야기] 아들들의 기본 옵션 : 단기 기억상실증 (0) | 2015.10.23 |
|---|---|
| [첫째 이야기] 학부모 참관수업 (0) | 2015.10.22 |
| [형제 이야기] 기기묘묘한 자세의 큰아들 (0) | 2015.10.19 |
| [엄마 이야기] 도시락 싸기. Mission Complete! (0) | 2015.10.15 |
| [형제 이야기] 용인 주변에서 하루 자고 민속촌으로.. (0) | 201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