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독서동호회에서 소개된 책인데 소개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왠지 모를 힘이 들어가 있었다. 다 읽진 않았다고 했지만 뭔가 느낌이 달랐다. 예스24에서도 한참동안 보이길래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와! 달리 1위가 아니었다. 두근두근. 근래 들어서 제일 집중하면서 본 듯.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중이다. 이건 학부모와 학생들이 읽을만한 책이고 성인이 자신의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책이라고 보기 힘들다. 책 속에 언급되었던 책 목록이 있어서 기록해 둔다. 중고책으로 들여봐야겠다. 요지는 책 잘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임. 그 무엇보다 독서! 속독 금지. 잘 읽을 수 있게 분위기조성이나 독려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나저나 이번 기회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도전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