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실과 굿실 모헤어 합사 4.5와 4.0 바늘 사용 6일 소요(처음 시작을 두번 풀고 세번만에 떴다. 대충 적으면서 시작했는데 그게 딱 맞질 않더라) 테스트니팅을 마치고 연착륙을 위해, 실소진을 위해 뜸 경사를 위해 평면으로 뜨다 합쳤다. 지금까지 중 제일 목이 자연스러운 듯. 실이 좀 따가운 듯 해서 넥은 면사 보라로 두코곰단 근데 너무 튀나? 지금까지 뜬 새들숄더 중 낫긴한데 여전히 우는군. 자기 어깨에 딱 맞게 떠야하나보다. 아님 늘림방식을 바꾸던가. 소매와 분리하면서 급 지루해짐을 느껴 겨드랑이쪽에 꽈배기를 넣고 그것도 지루해질 때 고무단을 저렇게 넣기 시작했다. 그나마도 중앙이 틀려서 중간에 수정해야했다. 반팔을 아무렇게나 레이어드해서 입는데 많이 이상한가보다. 오픈쳇방에서 조언을 해줬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