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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접이식 부스터 - 큐티아이 부스터

둘째를 낳고 아이 물건은 큰 아이가 쓰던 것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욕심이란 것이 끝이 없다고 했던가. 해마다 좋아보이고 재밌어 보이고 뭔가 편해보이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피셔 부스터가 진리인 줄만 알았는데 접이식 부스터가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바로 전 글에도 언급했듯.. 몇가지 기준에 부합한다 여겨지는 제품들을 마주하면 눈이 돌아가고 내 손이 저절로(일까 만은)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해버린다. 바로 요거. 큐티아이를 보기 전에 접이식인 다른 제품을 봤는데 (치코꺼던가?) 그건 랑군이 쉽게 넘어갈 것 처럼 생겼다고 해서 패스하고 요걸로 구입했다. 식판도 쉽게 뗄 수 있고 다리 각도도 괜찮다. 색상은 네가지던가? 세가지던가 인데 나는 오렌지 접으면 요렇게 된다. 시댁이나 식당..

◇ 小小리뷰 2015.05.20

[육아용품] 파파스윙 - 유아 그네로 정말 좋아요.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미끄럼틀과 그네가 함께 있는 제품을 사서 쓰다가 (지금도 있음) 애는 커가는데 그네의 각도는 약소하여 애가 신나할 정도로 밀어주려면 어른의 진이 다 빠져버린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사용하는게 바로 파파스윙 저렴하진 않지만 나중에 커서도 사용할 수 있고 동생이 나와도 함께 탈 수 있어서 (타 리뷰 검색해본 결과) 구매에 이르른다. (나 사고 일년 후 쯤인가 소셜에서 팔기 시작) 형제가 사이좋게 타서 부모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6살, 3살이 타도 그럭저럭 낑겨탈 수 있음. 소재가 천으로 되어 있고 바닥이 푹신?해서 아이가 포근해하는 듯 하고 (둘째는 가끔 그네 태워주면 지가 그 안에서 눕고.. 잠들기도 함) 방에 들어갈 때도 단지 걸리적 거릴 뿐 아프거나 하지 ..

◇ 小小리뷰 2015.05.20

[첫째 이야기] 엄마가 100살이 되는건 싫어요.

간 밤 아들과의 잠자리 대화 중 내가 아기 일 때가 있었어? 응. 그렇지. 너도 1살, 2살일 때가 있었지. 1살 다음에 2살.. 2살 다음에 3살.. 3살 다음에 4살.. 4살 다음에 5살, 5살이라 사랑반이 되었지. 5살 다음에 6살, 6살이라 지헤반이 되었지. 6살 다음에 7살 .. 7살은 뭐야? 7살은 슬기반이지. 8살은? 8살이면 초등학생이지. 9살은? 10살은? 그 때도 초등학생이지.. 우와.. 100살이면 하늘 높이 올라갈거야.....(자세한 멘트가 생각안나네) 엄마가 100살이 되면 어때? 안돼. 왜? 왜냐하면 100살 할머니가 되잖아. 그래.. 열심히 노력해볼께. (--;;;) 나도 ... 늙기 싫다. 아들아.

싸이에서 티스토리로...

싸이월드 초창기부터 담아왔던 사진들 때문에 쉽사리 이동하지 못했다. 중간에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해보고자 해봤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다는... 그런데 이번에 티스토리로 부분 이동을 하려고 한다. ..... 이런 결정을 하게 된건 일촌공개로 내 사생활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했는데 사람들이 블로그 보다는 카카오스토리로 소통하게 되는 것이 주된 이유 그리고 나도 회사에서나 글이나 아이들 사진을 올리곤 했더랬는데 환경적으로 모바일 외에는 방도가 없어서 이런 결정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쩝.. 잘 되면 좋았을 것을 시대의 흐름이란 것이 개방형으로 가고 있는데 싸이는 여전히 포맷을 중요시 한다. 그에 반해 티스토리는 너무 열려있어서 휘둥그레해질 정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잘해보자~!

◇ 날적이 2015.05.15

[육아용품] 승용웨건 - 지웨건 추천~!

이거 샀다고 카스에 올렸을 때 이미 웨건이란 물품을 들인 아이 셋 엄마가 "이거 있으면 애들이 안 걸으려 해요" 라고 댓글을 달았길래 진짜 일까?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진짜다. 큰 녀석은 저 혼자 신발 벗고 올라타고 작은 녀석은 형이 타면 따라 타서 진짜 애들이 걷지 않는다. 공원에서야 좀 그렇긴 하겠지만 마트에서는 빛을 발한다. 웨건 사기 전에는 카트 두개 빼서 한 녀석씩 의자에 앉히거나 작은 녀석을 의자에 앉히고 큰 녀석을 물건 싣는 쪽에 담아앉혀 두었지만 늘 상 애들은 그 곳을 탈출하려고 갖은 수를 썼고 깃털같지 않은 아그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나면 허리가 뻐근하였다. 그리고 벗어나기만 하면 이리저리 탐색하고 도망다녀서 진심 피곤에 절어있던 기억이 스믈스믈 이제는 아이들이 도망가지 않는다. ㅎ..

◇ 小小리뷰 2015.05.15

[육아용품] 승용웨건 - 지웨건을 만나다.

아이가 둘이다보니 유모차는 의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유심히 본게 웨건. 저렴?이 웨건들은 승용이 아니라서 안전벨트도 없고 잡아끄는 형식이라 부모가 힘들단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게 까로,베베프람,지웨건이다. 승용을 위한거라 안전벨트 있고 유모차처럼 미는 타입. 차양은 여타 웨건에도 있는거라 패스. 풋브레이크는 주목할만한 기능이다. 각설하고 우린 셋 중 가격면에서 우위인 지웨건을 구입하였다. (두개는30만원선..ㅠㅠ) 박스가 두개. 처음엔 왠 거지? 했는데 큰박스엔 본체가 작은 박스엔 악세사리가 들어있다. 본체는 겉에 비닐포장까지 되어있음. 설치샷이라도 찍으려했건만 랑군이 후딱 조립해버려서 마지막 컷만... 그만큼 쉬움. 프레임 펴고 천 고정하고 바퀴 덜컥덜컥 끼고 차양 세우면 끝 부직포의 냄새가 좀 나는게..

◇ 小小리뷰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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