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291

동서가구 로뎅원형스툴

식탁이 낮아지니 예전에 쓰던 의자들이 좀 불편하다.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 스툴을 사기로 결정. 대부분 식탁이나 책상사이즈에 맞춰져있어서 적당한 걸 찾는 게 일이다. 소파높이는 36센티가량 사야할 스툴도 그정도 높이여야 한다. 한 3일을 이런저런 검색어로 다양하게 낮은 의자종류로 검색하다 도저히 36센티는 맞추기 힘들어서 40센티로 스스로와 합의를 했다. 그렇게 찾은 의자다. 아니 스툴이다. 동서가구 사이트가 저렴하면서도 무배다. 두개에 45,342원. 배송도 엄청 빨라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다. 완성샷부터. 쿠션까지의 높이가 40센티인데 앉으면 높이가 낮아져서 얼추 식탁에 편안한 높이가 되더라. 언박싱을 하면 다리네짝과 상판, 그리고 너트 등등이 들어있다. 모두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다. 다리가 들어있던 상..

◇ 小小리뷰 2019.08.13

스마트폰용 60배율 현미경. 다이소

간만에 큰 다이소매장을 발견해서 들어간 김에 몇가지 샀다. 나머지는 포스트할 거리는 아니고 요거는 할만한 듯 하다. 파우치까지 있는 요 앙증맞은 현미경. 뭔가 있어보이려고 펼쳐놓고 찍었지만 본체와 파우치가 핵심이다. 애들에게 보여주자마자 이곳저곳을 들여다보느라 난리여서 나는 한참 후에나 써볼 수 있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렌즈 위치 맞춰 집게로 찝기만 하면 됨. 기본 배터리(리튬건전지 세알이었나.두알이었나)는 들어있어서 일단은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찍힌다는데 진짜인가 테스트 오홍. 잉크 절감을 위해 글꼴이 저렇구만. 현미경 파우치 그냥 봐선 매끈해보이는데. 체크무늬 대쿠션 표면. 진드기도 보이겠구만. 중요한 건 가격. 다이소에서 최고가에 속하는 5천원이다. 진짜 현미경을 사주려다 요걸 택한건데 가..

◇ 小小리뷰 2019.07.15

도어락 직접 교체하기. 혜강 도어락으로.

이전 주인이 달아놓았던 도어락이 언제부터인지 계속 말썽이다. 손재주 좋은 랑군이 그때마다 어떻게든 살려놓아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지난주엔 번호 하나가 눌리지 않는거다. 도저히 이대로는 못 살겠다 싶어 도어락 교체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그리고 혜강것으로 구매 완료. (랑군이 고른 것인지라 그런가부다하고 있다. 그와중에 이전 도어락 버튼은 고쳐버림 ㅡㅡ) 지금까지 쓰던 도어락. 뜯어낸 곳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러나 뉴도어락이 달아지면 어차피 가려질거다. 달아본다. ... 헉! 보강판으로 구멍이 가려지지 않는다. 혜강 보강판은 위치에 딱 맞는 구멍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대로 달면 보조키부분이 가려진다. ㅠㅠ 게이트맨이나 삼성보강판은 위 아래 구분없이 달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린 그런 모..

◇ 小小리뷰 2019.07.08

김서림 방지 거울. 아들 전용 욕실 보조 거울

큰아이는 혼자서 치카하는데 앞니도 그렇고 제대로 못해서 음식물이 이표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거울을 보면서 치카하면 아무래도 낫지 싶어서 보조거울을 샀다. 이케아꺼나 면도용거울같은 건 어디에 붙여야할지 감이 안오더라. 그래서 선택한 평면거울. 깨지지 않는거라고 하는데 재질이 유리가 아니라 아크릴인건가? 거울 옆에 또 거울을 붙였다. 우리집 욕실 수납장 표면도 거울인데. 거울이 주르륵. 욕실 수납장은 테두리가 까맣게 되어서 조만간 뭔가를 붙여주려고 한다. 부착방법만 퍼왔다. 큰아들 키에 맞춘 높이라 둘째는 까치발을 해야한다. 저렴이라 굴절이 있다는 게 흠이다. 가까이서 봐야 하는거다. 수평을 맞춘다고 한건데 좀 틀어져서 떼서 다시 붙이려니 도저히 안떨어진다. 끙 애들은 새로운 거울이라고 좋아한다. 나름..

◇ 小小리뷰 2019.04.06

접이식 실리콘 전기주전자

홍콩 숙소의 최대단점이 깨끗해보이지 않는 전기포트였다. 따뜻한 물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전혀 방법이 없다. ㅠㅠ 그러다 샤틴역쪽 쇼핑몰을 돌다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접이식 전기 포트를 보게된거다. 그때 살까하고 들었다 놨다를 두번 정도 한거 같은데 가격도 그렇고 콘센트가 안맞아라며 그냥 왔더랬다. 근데 계속 아른거리는거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쓸모가 있을텐데 좀 더 알아보고 그냥 그때 살껄 하는 후회까지 일더라. 결국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검색해서 구매대행으로 사버렸다. ㅡㅡ 배송료까지 다 해서 32천 얼마. 온도설정까진 필요없을것 같고 콘센트때문에 전용 멀티어댑터까지 한세트로 사버림. 박스에 저거랑 저거(응?) 두개가 담겨왔다. 전기포트는 700와트라서 전기되는 캠핑장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 小小리뷰 2019.04.02

매스티키스 골드 치약

위메프를 자주 보는 편인데 가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을 사본다. 물론 필요에 의한 것에 한해서지만. 작년 말에 사서 쓰기 시작한거고 큰아이와 내가 주로 쓴다. 성분 상 괜찮은 것 같다. (뭐 잘 모르긴 하지만) 헬리코제로라고 크게 써있다. 구취와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준대서 샀다. 메스틱오일이 뭔지 모르겠다. 찾아본 것 같은데 이해될만한 내용이 없었달까. 앞뒤가 똑같은 제품디자인. 같은 사진 아님. 성분과 효능효과 제품 튜브형식이고 뚜껑이 돌리는 타입이 아니라 편하다. 튜브재질이 꽤나 두꺼워서 양이 많을 땐 상관없는데 거의 다 써갈 즈음(딱 요즘)엔 짜기가 힘들다. 뚜껑을 돌려빼고 짜야한다. 내용물은 불투명 하양. 암웨이치약이나 애터미치약처럼 치솔질을 하고나서 과일을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일반치약은 하..

◇ 小小리뷰 2019.01.17

반신욕조 구입

한번 닦아서 사용 중. 접이식 욕조는 환불처리하고 쿠팡에서 35,900원에 구입. 무려 5만원인가가 싼 제품이다. 단점은 누구나 알다시피 부피감이다. 애들 어릴때 자주 쓰던 유노하나를 간만에 풀어준다. 애들 다리를 교차하면 어찌어찌 두녀석이 들어간다. (긴축이 90여센티였던거 같다) 여유롭진 않지만 이런 건 올해까지다 싶어서 이정도도 나쁘지 않구만. 어른은 아직 사용전이라 잘 모르겠다. 평소 보관방법이 문제인데 현재는 애들 노는 방에 두고 있다. 그대로 두면 샤워하는 데 방해가 된다. 이래도 저래도 좁은 욕실엔 답이 없구나.

◇ 小小리뷰 2019.01.06

성인용 대형 접이식 욕조

큰아이 피부가 겨울이 되면서 점점 건조해져서 긁게되고 상처가 생기고 그러면서 더 긁고 ....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상처 범위가 점점 넓어졌다. 애기땐 통목욕도 자주 하고 이래저래 신경을 썼는데 조금 컸다고 지혼자 샤워하게 두고했더니. ㅠㅠ 그래서 두아이가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형사이즈면서 평소에 공간을 덜? 차지하게 접이식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음. 8만얼마에 샀다. (중국산인듯해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근데 요즘 중국은 별걸 다 만든다. 애들 모기장도 그렇고) 배송은 빨라서 하루만에 받았다. 거대한 박스가 두둥. 박스컷은 못 찍고 대충 조립했을 때부터 찍었다. 접이식이라 펼치면 모양이 잡히지않는다. 일단 머리대는 부분을 꽂으면 오그라들지 않는다. 가운데 바도 꽂고 물빠지는 부분..

◇ 小小리뷰 2018.12.02

미밴드3 구입

박스컷을 먼저 올릴까하다 그래도 착용샷이 쬐끔 더 나을 것 같아서 지하철 안에서 급하게 찍었다. (이 시간에 퇴근하는 중. ㅋㅋ) 소비를 위한 소비일지 모른겠지만 해외구매대행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내꺼만 샀다. 기존에 미밴드2을 쓰고있었는데 액정도 커지고 그만큼 글꼴도 커져서 시계보기가 더 좋을 것 같은게 구매목적이라고 변명해 볼 수도 있겠군. 박스는 이게 다다. 뭔가 뚜껑이 있어야하는데 번들구입인건지 아님 이게 다인지는 찾아보지 않았다. 되팔것도 아니고 박스는 중요치 않음. 미밴드가 동글동글 귀엽군. 뜯어볼까나. 심플한 제품구성. 2랑 동일하다. 특징은 이렇게 홈이 파여있다는 점. 미밴2를 쓰면서 충전하거나 사이에 낀 먼지를 닦기위해서 스트랩에서 분리를 자주 하다보면 많이 느슨해진다. 그걸 보완하..

◇ 小小리뷰 2018.10.26

두꺼비 타일리폼 코팅제

인테리어를 한지 6년이 지나니 욕실 줄눈색이 죄다 변해버렸다. 볼때마다 이것 참 곤란하군.하고 넘어가기 일쑤였는데, 위메프에서 이걸 7천원에 팔더라. 아빠님에게 묻지도않고 사버림. 그리고 실물. 하는 방법이 쉬워보였다. 리뷰는 많지 않아도 그게 그거겠거니하는 마음이 컸달까. 마침 휴가에 뭐에 할 시간이 생겨서 며칠 전부터 조금씩 청소를 하며 환경세팅을 했다. 한꺼번에 해보려다 시범삼아 일부영역만 해봤다. 줄눈이 약간 탈락해있고 까만, 그렇고그런 타일 줄눈 하나에 시도해봤다. 일단 해본 결과물. 그냥 보기엔 나쁘지않다. 줄눈에 싸악 짜서 헤라로 살짝 긁어내라고 하니 일단 줄눈에 맞게 짜본다. 헉! 줄에 맞게 짜기 힘들다. 줄눈보다 아래쪽에 얹혀진다. 거기다가 제형이 액상이라 아래쪽으로 흘러서 타일에만 묻는..

◇ 小小리뷰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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