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291

가정용 운동기구. 핏분 치닝디핑

애들은 어린데 나이는 먹어가고 체력은 골골. 그렇다고 헬스장 갈 시간은 안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는 여러 개지만 사람의 취향이란 게 있기 마련. 아빠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집이 점점 좁아져서 둘 곳이 없어져 결국 안방 침대 옆으로 자리잡게 된 노오란 다기능 운동기구. 색상은 블랙,옐로우,레드,화이트 네가지인데 애들 눈에도 잘 띄고 활력있으라고 노오란색을 선택했단다. 웹에서보다 실제가 더 노란 것 같다. 제품 특장점 일부 조립되고 나머지 부품들. 커다란 박스 안에 조각조각 부품들이 들어있고 그걸 하나하나 조립해야 한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조립하고 있는 사용자 아빠님. 몽키스패너 필수!! 필터 적용한 완성샷. 집에 있던 자잘한 것도 부착했다. 할 수 있는 운동은 팔굽혀..

◇ 小小리뷰 2018.10.08

닥터웰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회사사람이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기를 가져왔길래 다리가 좀 쑤셔서 해봤더니 꽤 괜찮터라. 그래서 같은 제품으로 사려고 검색해보니 cjmall에서 5만원 좀 넘는 가격이 최저가. 다른 제품도 검색해보니 12800원에 요게 딱 있더라. 리뷰를 찾아보니 나쁘지않아서 급구매 결정. 오늘 받고 바로 써봤다. 영어로도 제품명이 적혀 있다. 늘 보는거지만 매번 볼때마다 어쩌란거냐 생각이 드는 사용 후 혹은 개봉 후 교환불가 문구. 물론 불량 시는 예외라고 적혀있지만 커다란 저 글자의 위세에 예외문구는 찌그러진다. 엥? 넌 왜 불안하게 찌그러져 있냐. 본체, 젤패드, 패드보관?판, 그밑에 AAA건전지 2개, 줄, 메뉴얼 등이 들어있다. 이어폰 꽂듯이 똑딱똑딱 꽂아주면 된다. 건전지 넣는 부분이 빡빡해서 여는 게 좀 힘들..

◇ 小小리뷰 2018.08.16

캔디드 황동 자충매트

자충은 쓰지않겠다고 언제인가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캠핑 짐을 줄이면서 안락한 수면을 위해선 자충 외엔 답이 없더라. 결국 검색질 통해 캔디드 자충 1인 4개 구입함. 감성돋는 무늬다. (저런 무늬면 다 감성이겠냐만은) 레드계열도 있었지만 왠지 우린 따뜻한 색감보단 시원한 색감이 어울리는 계절에만 캠핑을 간다. 매트 외에 커버와 부피 줄여주는 벨트?도 있다. 아! 수선패치도 들어 있음. 125정도 되는 큰 아이가 누워봤다. 애들은 택배가 오고 펼쳐보는 순간을 좋아해서 늘 저렇게 리뷰용 사진에 들어가 있다. 자충이라 벨브만 틀면 자동으로 에어가 찬다. 하지만 완전 빵빵하게 하려면 수동으로 바람을 넣어줘야 한다. 입구 쇠가 황동이라고 한다.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좋다고해서 샀다. 역시 내구성의 차이려나? 독립적..

◇ 小小리뷰 2018.08.05

해충킬러랜턴 캠핑에 꼭 가져가시길

이번 캠핑에 전에 사둔 해충킬러 2개 가져가서 정말 잘 썼다. 하나는 이너텐트 밖에 걸고 하나는 이너 꼭데기에 걸었는데 벌레와 모기가 사망해 있다. 모기빵빵인지 기피제 인당 하나씩 팔찌로 차고 이거 걸고 자니 모기에 안물렸다. 날이 하도 더워서 모기가 없다고 하지만 시꺼먼 산모기는 여전히 텐트 안을 날아다니던데 넘넘 좋다. 집에선 모기 잡히는 거 맞아? 초파리만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집은 바깥이 훤해서 모기가 집중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캠핑하는 환경은 기본 별이 보일만큼 어두으니 제 기능을 발휘하는거다. 랜턴으로 사용가능하고 충전도 금방되고 정말 강추!!

◇ 小小리뷰 2018.08.01

뽑기 운 꽝인 스타리온 에어서큘레이터.

이전에 전자렌지 돌아가는 소리가 나서 교체받았던 녀석이 어제부터인가 리모콘이 이상해지더니 오늘은 회전만 하면 삐걱 소리를 낸다. 새로 들인 서큘보다 팬 사이즈가 커서 바람이 시원해서 애정?을 쏟아볼까 했는데 갑자기 커진 소음 땜에 환불을 해야 할 판이다. 전자제품은 뽑기 운인데 스타리온은 실패인갑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상하회전 시 삐걱대는 소음과 리모콘 작동안됨으로 엘지서비스센터 방문했는데 엘지에서 만든 게 아니라서 수리를 한다던가 하는 액션을 취할 수 없고 다만 제품을 스타리온 쪽에 보내는 것만 해 줄 뿐이다. 그것도 그쪽에 부품 혹은 물건이 있어야 금방 가능할건데 빨라야 3일 길면 일주일 넘을 수도 있단다. 기사님도 처음 보는거라 그렇게만 이야기해줄 수 있고 스타리온 쪽에 직접 이야기하는 게 빠를거라고..

◇ 小小리뷰 2018.08.01

보국 에어젯 서큘레이터

스타리온을 애들 방에 두고 썼는데 의자를 늘 가져다 놔야 해서 좀 아쉽다.그러다가 마트에서 이걸 발견. 높이도 적당하고 이만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구입했다.(검색된 최저가랑 동일한 가격이었음) 우리집 부자도 아닌데.. 생각없이 사들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ㅅ-;;지금까지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쓰던 선풍기와 보네이도 두개로 버티다가 애들 잠자리 독립하고이래저래 필요해져서 그런거니.. 마구마구 사들인 거는 아닌 걸로. 박스컷.20cm라는 건 지름인건가.. 반지름인건가. 무튼 박스에서 꺼내져서 적당한 자리에 놓여졌다.스타리온과 마찬가지로 상하 좌우 회전이 된다. 이 녀석의 특징은 온도계가 있다는 점.현재 방안 온도는 28도다. -ㅅ-;리모콘도 적당한 자리에 꽂게 되어 있다.타이머/ 상하회전/ 좌우회전/ 바람..

◇ 小小리뷰 2018.07.20

K4Camp 캠핑 LED 2in1 휴대용 해충킬러

아따 타이틀 길다. 모기장을 치긴 하지만 캠핑을 간다던가 할 때 모기 등을 어떻게든 때려잡고 싶어서(대디님이) 엄청난 서치를 통해 선별한 모기(벌레)퇴치기. 요즘음 흡입식이 많이 팔긴 하지만왠지 다기능이 땡긴건지 이걸로 구입했다. 캠핑용이라 걸 수 있다.파랑불일 때가 곤충들을 유인해서 전기로 파바박 할 수 있는 상태. 애들 방에도 걸고 우리방에도 걸려고 두개 샀다.열심히 충전 중. 불끄고 충전 중인 상태를 보면.. 살짝 무섭다.충전 다 되면 퍼렁불인가 초록불 켜짐. LED기능을 살펴보자.이게 1단계이던가? 이게 2단계인갑다.우측은 1단계, 좌측은 2단계. 밝기는 훌륭하다. 근데 우리집에 LED등이 참 많군. -ㅅ-; 벌레 때려잡기 모드로 불 꺼봤다. 이런 것들은 유인해서 때려잡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이 어..

◇ 小小리뷰 2018.07.09

허니큐브모기장. 이층침대에 딱!!

작년 여름까지 이층침대에 사각모기장을 쳐줬었다. 매번 애들보고 잘 내려라 들추지마라 등등을 이야기해야했고 길이도 살짝 짧고 구멍도 몇군데 나서 올해 새로 사야지 했다. 또 사각으로 살까하다 프레임 있는게 눈에 들어오는데 설치하면 등이 걸릴 것 같고 가격도 비싸다. 그래서 아예 이층침대 모기장으로 검색해보니 중국산 모기장들이 나온다. 기숙사가 많아서 그런건지 이층침대에 넣기 좋은 사이즈의 것들이 많다. 보통 원터치 모기장 높이가 140이상인데 이층침대의 높이는 90센티에서 110센티 정도된다. 중국산 이층침대용 모기장은 높이가 95센티정도 되는듯. 근데 가격대가 25천원부터 있다. 마음에 드는건 오만원 이상. 배송료도 비싸고 배송시간이 일주일 이상이다. 그러다 실제 어느집에 이층침대에 싱글모기장 하나씩 넣..

◇ 小小리뷰 2018.06.14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이 책은 나 어릴때 티비에서 보던 말괄량이 삐삐가 생각나서 산 책이다. 겸사겸사 책 읽기에 재미들린(것처럼 보이는) 큰애에게 내 어릴 적 향수를 공유해보려 했다. 첨엔 관심을 보이다가 글만 잔뜩이라 좀 멀리하더라. 읽어주기도 했는데 나무집시리즈에 비해 담백하기도하고 옛날식이라 집중도가 덜하다. 그러다 아빠님이 그 옛날의 말괄량이 삐삐를 보여줬다. 지금 보면 와 진짜 합성 티난다 할 정도인데 애들에겐 먹혔다. 덕분에 책에 대한 관심도 상승. 책 내용과 영상내용이 같아서 더 좋아한다. 내 입장에선 삽화도 너무 귀엽고 책 내용도 맘에 든다. 근데 이것도 시리즈인가?

◇ 小小리뷰 2018.06.09

나무집 시리즈 13층부터 91층까지

13층 한권으로 시작해서 91층까지. 세권까진 읽어줬지만 이후는 큰아이 혼자 읽었다. 여전히 읽어주는걸 좋아하지만 엄마가 읽어주지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것보다 혼자 읽기를 선택한 큰아이. 이 책 덕분에 편안하게 아이 옆에서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보기도 했다. 가끔 이거 그냥 읽혀도 되는건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나름의 카타르시스가 있지 하고 아무 말 않기로 한다. (바보자식아 란 말도 나오는데 애들은 그런 말에 집중한다. 끙) 말도 안되는 상황이나 진행이라 여겨지긴 하지만 그건 어른의 시각일 뿐,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 초등저학년부터 좋아할만한 책이지 싶다. 6살 둘째는 집중이 금방 풀어진다. 뭐든 나이가 있나보다. 104층 나오면 얼른 사달라고 하겠구나.

◇ 小小리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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