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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2단 사다리

랑군이 하소연한다. 캠핑물건을 위에 얹을 때나세차할 때 허리가 아프다고. 2단 의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 사세요.몸 아픈 것보다 사는게 더 좋지요. 그래서 집에 오게된 2단의자.생각보다 이런거에 대한 리뷰가 없다며 도움이 될거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쓴다. 외모는 깔끔하다.녹색이고 접었다 폈다 식집에 두고 써도 되겠지만 울집엔 이미 디딤용이 있다.내부용 2단 스텝같은거랑화장실용으로 접이식 의자 2개(두개 높이가 다름) 이건 차에 싣고 다니려고 한다.사다리 겸 의자니까. 사진 찍으려고 자리잡아두니둘째가 올라간다.잘 올라간다. 접으면 이렇다.부피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다리보단 세웠을 때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 요거이가 막 풀리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이게 뭐야?라고 생각했다면 현..

◇ 小小리뷰 2016.06.07

무한도전 웹툰편

이번 무한도전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들어서 뭔가 가슴이 저릿저릿 그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예 관심이 없는건 아니고 그래도 나름 일반인중에선 잘 그린다는 소리 몇번 들어서인가 멤버들이 서로를 그려줄 때 고등학생 때 미술시간에 친구들 크로키하던게 떠올랐다. 참 재밌었는데. 그 때 그린것들 친정집 다락 어딘가에 남아있을지도.... 무도 멤버들은 그런 기회도 갖고 부럽다. 그림도 배울거고 왠지 광희가 부럽다.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 날적이 2016.06.06

다이소에서 발견한 캠핑용 칼

캠핑 갈 때 집에 있던 식도를 들고 갔는데 뭔가 안전하지 않은 기분 거기에 전용 장비병이 도짐 캠핑용 조리도구세트를 사자니 이미 개별적으로 구매한 것들이 많아! 식도만 그것도 안전하게 집이 있는 칼만 사면 되는데! 내 보물창고 다이소에 가서 적당한 것을 찾던 중 사이즈 적당하고 칼끝 보호하는 비닐까지 있는 이 녀석을 보게 된다. 그래 너다! 집에 가져와서 후딱 목욕?시키고 칼을 보호하고 있던 껍질을 꺼내 집으로 만들어 줬다. 만드는 방법은 단순 칼 포장되어 있던 걸로 보호비닐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접어주고 종이테잎으로 붙여줬다. 뒷면 비닐이 보임 딱 좋다. 사실 칼집을 고정해야 저 고무줄선에서 빼낼 때도 안전하게 꺼낼 수 있는데... 그거 고정하자고 뭔가 손대면 실제 사용할 때 살짝 귀찮을 것 같아 말기로..

◇ 小小리뷰 2016.06.06

칠팩터 슬러시 만들어줘

이씨마트에 슬러시 만들어 준다는 제품 을 5500원에 팔더라. 근데 부피도 넘 크고 소용이 있겠어? 하고 넘겼는데 다른 층에 가니 칠팩터를 파네. 시식?까지 하는 바람에 결국 하나 구입했다. 요걸 본지는 몇년째인데 이제서야. 가격은 아까 그거 거의 3배 명성?을 믿어보기로 한다. 컬러는 큰애가 고른 파랑색 구성은 본체, 빨대숟가락 그리고 설명서 말랑말랑한 케이스 뚜껑은 플라스틱 돌려서 열 수 있다. 안쪽은 흡사 혈압계나 다리안마기같다. 모든 부품이 분리가 되서 저 허연것만 냉동실에 세워서 4~6시간 얼리란다. 설명서 목욕 재개 시키고 허연것만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씻는데 큰손도 아닌데 꽉 끼는 느낌이 들던데 큰손은 역시 컵 닦는걸로 닦아야하나. 무튼 오렌지, 포도주스도 사왔으니 낼 얼려먹어야지 이건 물도..

◇ 小小리뷰 2016.06.06

[엄마 이야기] 콧바람이 들었네. 캠핑 또 가고싶다.

가족끼리 너나들이에서 캠핑 이후 큰아들과 나는 캠핑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월요일이 노는 날인데 뭐하고 싶니? 라고 물으니 30분동안 아빠꺼 하고요 홈플러스 잠깐 갔다가 캠핑가요 이번엔 대공원말고 드림가요 아니다 양평은 너무 머니 대공원 가요 나도 6월6일까지 논다는 생각에 이미 늦었지만 캠핑자리 알아본다고 초캠카페에 가입(까지)하고 양도글까지 올리고 쑈를 했다. 야인시대 캠핑장에 원하는 날 양도관련 쪽지가 왔지만 웃돈을 이야기해서 그만 두기로 했지만 아직도 까페글을 보고 있다. 어릴 때 했던 것과는 또다른 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 더 재밌는 것 같다. 나가면 애아빠가 젤 고생이지만... 그러고보니 친구가 몇년전에 캠핑 다닌다했을 때 참 고생이네 란 말을 해주었는데 내가 지금에서야 사서 ..

[형제 이야기] 형제긴 형제네

요 꼬맹이와 큰애와 아빠 편히 청소하라고 놀이터를 갔는데 집에선 투닥거려도 나가선 챙겨주는 게 있더라. 어떤 아이가 둘째의 발음 그대로 따라하니 큰애가 그러지말라고 하고 동생은 시소에서 (아까 그 아이로 인해) 짜증내는 형 도와 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서 형제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냐하겠지. 짜식들 약국에서 자리도 마련해서 같이 앉고 책은 읽어주는 건 아니고 형이 넘기고 동생은 그림감상 늘 투닥거리고 둘 중 하나가 우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4년여 동안 형제애가 생겼구나. 앞으로도 잘 챙기는 형제가 되길.

벨라 미세먼지 필터 - 방충망 필터

봄철이면 매해 찾아보는 방충망 필터... 지금 까지 오공필터, 일반 종이필터, 촘촘망을 사용..오공과 일반 부직포 필터는 촘촘망이 나오기 전이라서 먼저 사용을 했었는데..오공은 좀 튼튼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도 찢어지지는 않았고 바람은 아주 약간 들어온다. 일반 부직포 필터는 바람이 많이 부니 찢어졌다 바람은 오공보다도 더 안들어온다. 그러던 중 촘촘망 종류들이 여러 개 나왔는데 다들 비슷한듯..촘촘망은 기존 방충망을 버리고 촘촘망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공극이라 해서 1개의 구멍 사이즈가 0.5~0.6mm를 말하는데 다들 똑같은 사이즈다.그래서 부직포 보다는 미세먼지는 못잡지만 큰 먼지는 잡아 준다.일반 방충망 보다는 튼튼하긴 하다. 올해는 바깥쪽 배란다에 달았던 부직포 필터가 2년정도 사용하니 찢어..

◇ 小小리뷰 2016.05.30

[첫째 이야기] 응가에 고기가 들어있어요.

일곱살짜리 울 큰 녀석요즘 들어서 항생제를 줄기차게 먹어대더니장 유익균이 다량 살상당했는지 응가를 자주 한다. 심할 때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폭풍 방귀를 뀌면서응가물을 내보내기도 했다고.. 마지막으로 처방받은 약에는 항생제가 없긴 한데아직 이전 여파가 있다. 변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밥 먹는 동안 두번이나 응가를 내보내는 건.. 좀.. 화장실 가는거야 그렇다고 치는데이 아드님.밥 먹는데 실황중계를 한다. 몇 개를 내보내고그 중에는 고기가 있다고.. 휴지로 엉덩이를 닦았는데 고기가 묻었다는 둥.. 아아아아아아아아! 아들에게 밥 먹을 때 응가 이야기하지 말았음 좋겠다고 이야긴 했는데왜 그러냐고 묻는 질문에차마 드러워서 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 부모가 되면 자식 똥은 이쁘다.자식 똥은 어떠한 형태라도바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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