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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지라프 가스 BBQ 그릴

한번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했던가. 또 언제 갈지 모를 캠핑인데 장비병이 도저 결국 BBQ 그릴마저 샀다. 남들 다 사는 코베아제품(구이바다)을 보다가 소셜에 재밌어보이는 제품이 보였다. 타코야키팬과 함께 저렴한 게 짠 그리고 그 밑에 매혹적인 빨간뚜껑이 보인다. 그래. 이거다. 리뷰를 찾아본다. 대부분 훈제를 위해 구입하는군. 빌붙어 간다면 그들과 특화된 무엇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고 애들에게 저대로 익은 고기를 먹이려면 훈제지. 자. 타겟을 정했으니 가장 싼 곳을 검색. 빨간 뚜껑의 그것을 94천원에 겟. 왔다. 박스컷은 이미 날아감. 이 사진도 이미 가스점검까지 끝내고 정리하다가 내가 사진!해서 얻은 것. 구성은 본체, 냄비 받침, 고기불판, 전골판, 그리고 뚜껑 가스는 요렇게 돌러서 끼움 가..

◇ 小小리뷰 2016.05.09

안방가벽 이렇게 마무리

이전글 : 안방 장롱으로 가벽 만들기 (진행중) 이전글 : 장롱으로 가벽만들기 이전글 : 안방 가벽의 이점 커텐으로 둘러쳐놓고만 있던 장롱 뒷면 처음엔 편백루바로 마무리해야지 하고 가격을 알아보았다. 헐. 나무재료비만 20만원은 넘게 든다. 나무두께를 6.5T정도는 해야 휘어지지않을까하고 봤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4T로 봤는데 거기서 거기다. 편백이라 비싼가하고 미송이나 적송으로 봐도 몇만원 차이나지 않는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입구쪽에 깊이가 얕으면서 세로로 긴 선반을 하나 두고 침대를 이번 기회에 둘까도 생각해봤는데 여름에 에어컨 있는 안방에서 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패스했다. 이래저래 근 10년된 저렴이 장롱인데 뒷판으로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까싶어 다른 재료나 방법을 좀 더 찾아봤지만 시트지만..

◇ 보관글 2016.05.08

[캠핑도구] 다이소에서 발견한 캠핑식기

이번 캠핑으로 우리가 가진 코펠 구성으로는 우리끼리 갔을때 문제가 있을것 같단 결론이 내려졌다. 냄비류는 대중소 사이즈가 있고 작게나마 후라이펜도 있는 연질 코펠인데 3인용인가. 플라스틱 그릇이 3개 뿐이다. 남들은 스뎅으로 된 그릇이 반짝반짝 며칠을 코펠과 식기등을 검색해봤는데 이게 가격이 만만찮다. 우린 1년에 많아봐야 봄, 가을해서 두어번 갈까인데... 그러다가 오늘 다이소에서 발견한거다. 대체품을! 스뎅이다. 어디에도 브랜드명이 박혀있지 않지만 반짝거린다. 접이식 과도에 가위도 깔맞춤으로 샀다. 큰칼은 집에서 쓰던걸 들고다닐거라 패스. 작은거 사이즈가 이정도 밥그릇 대용으로 적당하지 싶다. 밥 위에 이것저것 올려먹을거니 깊이등이 적당해보인다. 이건 인당 1개씩 4개 중간에 있는건 좀 더 크니 그에..

◇ 小小리뷰 2016.05.06

즐거운 수채시간

제목부터 즐거워지는 "즐거운 수채시간"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긴 했지만 물감으로 색을 칠할 때 시간을 들여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마르기도 전에 덕지덕지 칠하는 탓에 수채물감으로 그렸지만 유화같은 느낌이 들곤 했다. 색감이란 것도 훈련에 의해 발전되는 것인데 연필로 끄적끄적 얼굴 그리는 것만 좋아하는 덕에 발전이란 것이 없어서 지금도 색감이 영 좋지 않다. 그러다가 yes24에서 보게된 수채 관련 책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한 그림에 혹 하게 되었고 결국 구매로 이어졌다. 정말 반짝거리는 그림들이지 않은가. 수채화는 종이에 물과 색.. 그리고 시간을 덧입히는 결과물인 것 같다. 번짐을 기다리고 의외성을 찾아내는 그런 기쁨을 주는 활동.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데미안에서 싱클레어는..

◇ 小小독서 2016.05.04

[캠핑용품] 그린비 각도조절 서클타프

사진 참 격 없네.. ^^;;;;얼핏보면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제품인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캠핑에 구입한 제품. 그린비 각도조절 타프. http://deal.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65447594아마 여기서 산 거 같다.4인 기준 타프인데 가격이 나쁘지 않다.(4만원선) 현재 우리 텐트에 대충 기대어져 있는 상태인데 제대로 찍은 게 없어서 제품 페이지를 보면 어떤 것인지 팍! 느낌이 올 것 같다.앞 뒤 끈을 조절해서 각도가 조절 가능하다고 하는 것. 중량은 7키로.. 가방이 작아서 얕잡아보고 울 둘째가 들어보려다가 포기함.(울 둘째 12키로 될까 말까) 받자마자 가방 사진부터 찍었..

◇ 小小리뷰 2016.05.04

캠핑 개시, 양평 드림 캠핑장

작년 6월인가 이런저런 사유로 캠핑 용품을 샀었다. >> 구입한 캠핑용품 목록 그 물건들을 울 가족만 떠나기엔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근 1년간 두고만 보다가 드디어! 회사사람들과 함께 가는 캠핑에서 개시했다. 일단 장소는 양평 드림 캠핑장 이곳 특징은 애들을 위한 커다란 에어바운스가 있다는 점 커다란 수영장도 있지만 계절적으로는 의미없다. (물도 없다) 부지런히 출발해서 8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아! 그시간에도 양평 들어가는 차가 많아. 그런 곳은 거의 안가봐서 신기한 느낌마저 들더만. 8시 40분이 늦은 시간도 아닌데 벌써 텐트 다 치고 앉아있는 사람들도 한둘 보이고.. 정말 대단하다. 차를 사이트 근처에 댈 수 있어서 짐 꺼내기엔 편하다. 그게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애들이 이리저리 다니는 상황에서 차..

◇ 小小기행 2016.05.03

[아빠 이야기] 쿼드렐라 부럽지않다. 아빠가 만든 구슬놀이

대디님이 열심히 휴지심을 모아놓더니 드디어 무언가를 만들었다. 바로 구슬놀이 처음엔 얼굴 손 발이 없었는데 큰녀석이 사람같다해서 그려주었다. 머리와 몸통 연결 부분엔 심이 움직여서 길을 조정할 수 있다. 재료는 휴지심, 보드판, 테잎 애들이 무지하게 좋아한다. 사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지만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 쉽지 않구나. 대디 아니었음 울 애들 참 거시기했을 거 같네. ㅋ

[육아용품] 해열을 위해 태어난 호랑이

오투베베 쿨쿨밴드 >> 이전 리뷰 이걸 치우지않고 계속 하고있을 아이라면 일반 해열시트도 붙이고 있겠지만 해열시트는 단발성제품인데 반해 이건 영구적이라 할 수 있다. 울 둘짼 중이염으로 인해 큰 애에 비해 자주? 고열이 된다. 이 사진도 그런 사유로 쓰고 세탁하고 난 후 찍은 것. 정말 좋다. 물에 적시고 살짝 짜준 후 두어번 탁탁 털어서 애 머리에 둘러주면 된다. 동물 모양낸다고 귀를 만든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 외는 참 좋구나. 아. 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젖으면 귀가 무거워져서 쳐지게된다. 난 접어서 안에 넣어버림. 울 둘째 밤에 열 날 때 하고 시원했는지 아침에 일어나자 다시 찾는거 보고 다시 리뷰해야지 해서 올림. 38도 이상도 이거면 쑤욱 내려간다. 굿굿

◇ 小小리뷰 2016.04.27

봄날의 나미나라, 남이섬

회사 체육대회를 1박2일로 갔다. 도대체 체육대회를 2일이나해서 뭐하나 했는데 두번째 날은 남이섬 자유즐기기 덕분에 처음으로 남이섬도 가보고 화려한 봄날을 제대로 즐겼다. 나미나라 무슨 소린가 했더니만 공화국을 선포하고 자체 여권을 만들어서 관광특구를 만들었다 한다. 전에 딱 한번 가본 일본에서의 기억은 길에 쓰레기가 없고(담배꽁초도 없었음) 산마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인데 남이섬도 만만찮은 포스가 풍겼다. 그리고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것은 지긋한 연세의 종신에 대한 소개 한분한분 사진과 이야기를 담아놓았는데 직종불문, 성별불문, 나이불문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이 보여 그게 그렇게 좋아보일 수가 없었다. 그 분들도 한창일 땐 자식 키우느라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일터..

◇ 小小기행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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