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 아! 월요일, 비오는 날 강우엄마가 준 신발을 신고 출근했다. 발이 아픈 신발이라고 경고를 해주었는데 역시나 복사뼈 밑이 까져서 피가 났다. 반창고를 붙이고 천천히 걸어야 했는데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반창고를 붙일 순 없어서 방법을 찾다가 깔창을 깔면 되겠다 싶더라. 겨울신발 안에 추가적으로 넣어놨던 깔창을 재활용하려고 꺼내봤는데 뜨악할 만큼 더러워져서 그냥 그 자리에 도로 위치시켰다. 그리고 사야지 생각만 하다 어제 밤에 드디어 깔창 구입. 언제 배송되려나? 피났던 복사뼈 밑부분은 여전히 아프다. 자해신발은 왜 만들어지는지 모르겠다. 2. 오늘 원스토어 북스를 지우고 yes24 북클럽을 가입했다. sk도 이런저런 사유로 줬던 혜택을 다 없애버리고 있다. 마음에 안드는군. 북클럽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