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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의 이지니트. 엔켈크롭스웨터

엔켈크롭스웨터 맺음 2일 시작, 6일 종료 실. 집에 있던 샛노랑 ..아마 면실? 바늘. 5.5미리, 4.5미리 #52주의이지니트 안에 들어있는 도안임. 요크를 한번도 떠본적 없단 사실을 인지하고 한번 떠보자로 시작했다. 갖고있는 책들 안에서 제일 쉬워보이는 걸로 선택했다. 원작은 긴팔이지만 소매뜨기시러병과 뭔가 긴팔이 되면 잘 안 입게될 것 같아서 반팔로 변경했다. 난 겹쳐입는 걸 좋아하니 그럭저럭 잘 입겠지. 크롭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안크롭이네.ㅋㅋ 실은..음 색상은 마음에 드는데 뜨는 동안 먼지가 좀 있고 세탁하는데 물빠짐이 빠는 내내 있더라. 두 번째 세탁에도 물빠짐이 있다면..? 그리고 이건 튜울립가디건 전에 완성한건데 순서가 바뀌었네.

◇ 부끄手작품 2024.10.31

테스트니팅. 튜울립가디건 by 하루한코

세탁하고 건조하고 어울릴만한 단추 고르고 달고 또 날 좋으니 밖에서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오늘에서야! 맺음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실. @goodsil 굿실 콘사 인디핑크 알파카혼방, 울혼방라이트핑크링얀 옷 총그램 551그램 인디핑크 345그램 ㅡ 실날림이 좀 많아요. 판매상세에 적혀있습니다. 라이트핑크 206그램 단추는 노멀하게 갈색 단추로 통일해서 하려다가 너무 올드해보이는 것 아닌가 싶어서 키치?하게 3개,2개 조금은 튀는 색으로 달았습니다. ♡바늘. 5미리,4미리 ♡사이즈. 2 도안. 튜울립도안은 무늬의 반복범위가 커서 몸통이 이어진 후는 무늬를 외워서 떠야하는데 도안의존형이 되어버려서 처음엔 좀 당황했어요. 사실 막 복잡하지도 않은데 지레 겁 먹고 그런거였는데 말이죠.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

◇ 부끄手작품 2024.10.31

테스트니팅. 러비후디 by 토담니트

세탁 후세탁 전. 별 차이가 없다.실. #굿실 @goodsil #원그레이콘사 한콘하고 3분의2콘사 배색은 집에 있던 것 바늘. 4.5, 4.0(후드입구, 허리고무단), 3.0(손목고무단) 사이즈. 2 건조가 좀 늦어서 실제 마무리된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전 첫번째 테스터콜에서 테스팅을 진행하게 되어 소매기장은 제 몸에 맞게 떴습니다. 끈도 일반 끈을 끼웠어요. 토담니트님의 도안은 자세한 서술형과 도움이 되는 동영상QR까지 들어있어서 뜨시는데 어렵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옷 서너벌 떠보신 분들은 최대 이주컷 잡습니다. 꽈배기가 메인무늬인지라 가로로 잘 늘어납니다. 주머니는 두가지 크기가 제공될거라 취향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 무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주머니가 잘 안보여..

◇ 부끄手작품 2024.09.20

리본없는 리본숄더백

#어른스러운손뜨개가방과모자 에 실려있는 #리본숄더백 을 떴는데 가방바닥이 10센티 가량 작게 떠졌다. 메탈사 두겹으로 했어야 했을까? 바닥을 키울까하다 귀찮아져서 그대로 올리고 대신 끈을 저 형태로 변경했다. 나름 귀엽다고 생각된다. 리본없는 리본숄더백 생성 - 실버메탈사 한겹 - 코바늘 5호 색안경은 사이즈 비교 차원에서 넣어봤다. 명절 대비 가방뜨기 이걸로 끝내야지.

◇ 부끄手작품 2024.09.17

테스트니팅. 뷰티 by K니트홀릭

실. 집에 있던 면사와 부클사 합사, 배색은 얀메이커의 착하면 2합 바늘. 3.75, 3.25, 3 사이즈. M 게이지를 맞추려고 부랴부랴 3.75 바늘을 사려고 고군분투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드디어 맺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고무단 제외하고 몸통은 4미리까지만 허용하겠다는 마음 속 결의가 깨져버렸네요.ㅎㅎ 그만큼 편물의 조직이 치밀해서 완성도가 올라가서 좋았지만 노안으로 잘 맞지 않는 초점으로 눈의 피로도도 함께 올라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다이아립으로 교차뜨기 스킬이 업되었다면 뷰티로 스킬이 안정화된 듯 하고 작지만 하나의 틀을 깨버린 덕에 선택의 폭이 조금은 넓어졌네요. 3미리류 바늘도 사이즈별로 마련했으니 뭐든 덤벼라 가능합니다. 뷰티는 보시다시피 비대칭 넥라인이 특징이고요, 짧은 팔보다 긴 팔..

◇ 부끄手작품 2024.09.17

무위로 돌아간 아미티에

합사한 실의 텐션이 달라 감는 와중 지들끼리 엉키는 바람에 편히 살자는 마음으로 뭉텅이실을 버렸다. 뒷판 뜨다 그냥 한줄 다시 되돌아가면 될 걸 그걸 무시하고 뜨다 마음에 걸려서 다시 풀고 뜨자한 게 이사단이 났다. 어차피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았어! 안녕. 다음엔 연사된 실 가지고 다시 만나자. *앞 좌우 다 뜨고 뒷판 반 떴던 건 안찍었다.

◇ 부끄手작품 2024.08.08

테스트니팅. 차양가디건 by 울다방

차양가디건 테스트 맺음 사이즈 2 실 #니트컨테이너 #면뽀글이 그린릴리 바늘 5미리 작업기간 7월25일(게이지) ~ 8월 3일 바늘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뜨는 가디건이예요. 특징은 탑다운, 새들숄더, 앞뒤 하단이 라운딩처리, 아이코드마무리입니다. 원작은 4미리로 뜨지만 게이지 맞추다보니 전 5미리가 되었어요. 차양가디건 뜨기, 전혀 어렵지 않아요. 차트와 서술을 별도로 제공해서 기호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고요, 겉뜨기, 안뜨기, 좌우늘림, 좌우줄임, 아이코드만 알면 되고 아이코드의 경우 뜨는 방법을 큐알코드로 제공합니다. 저, 이번에 처음으로 대바늘 아이코드 해봤어요.ㅎㅎㅎ 착샷 찍느라 진즉에 완성해서 세탁까지 했는데 지금에서야 글을 올렸어요. 나가서 찍으려고 하다 이러면 여름 지나서야 올리겠다 싶어..

◇ 부끄手작품 2024.08.07

집중용 민소매

두찌가 폐렴 입맛도 떨어지고 기침에 열에. 해열제로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었고 금세 잡혀서 더욱 다행이지만 아직 기침하고 있는 게. 무튼 내겐 집중할 거리가 필요했고 차트를 보면서 뜰 마음상태도 아니었기에 되는대로 민소매를 만들었다. 뒤가 살짝 길다. 앞은 구멍숭숭 엣지는 다 코바늘로 처리 실은 삼남뜨개 블리스코튼 짜투리도 남기지 않고 다 썼다. 바늘은 다이소 3미리 스댕 줄바늘 처음 의도는 분홍줄무늬쪽이 앞이었는데 엣지 넣다보니 주름이 더 진 쪽을 앞으로 할 수 밖에 없더라.

◇ 부끄手작품 2024.07.23

베란다 사과나무 근황

다소 요란한 사진이긴 한데 사과나무만 부각시키고 싶어서 장식?을 했다. 두 번의 댕강을 겪고 크기는 예전 앙상했던 크기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대신 대가 많이 굵어졌다. 발아해서 키웠던 감나무는 왜인지 돌아가시고 사과나무만 잘 자라고 있다. 2000년 3월에 발아해서 지금까지 4년 4개월의 나이가 되었군. 이전과 비교해보면 잎도 제법 풍성해졌네. 그런데 아직도 외목대다. Y자 형태로 퍼지길 바라는데 내가 댕강하는 위치를 잘못 잡아서 그런가 그자리에 고대로 새 가지가 올라간다. 그 참. 과연 베란다에서 꽃이 필 날이 올런지..

◇ 날적이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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