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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마우스.닥터 마우스

닥터 마우스모델명 : RIST VM101해상도 : 800/ 1600/ 2400/ 3200 DPI인터페이스 : USB 2.0무게 : 총 194g(손목받침대 15g)컬러 : 샤이닝 블랙 회사에서 손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는 사원들을 위해 마우스를 전부 교체하여 주었다. 난 진즉부터 펜형마우스를 사비로 사서 쓰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와같은 배려심은 환영! 여인의 드레스 혹은 산사태 혹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닥터마우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질감은 부드러운 플라스틱? 손목증후군 예방에 적합한 디자인이란다. 설명서 옆에 방법당한 뱀부펜이 보이는군. 전체적인 모습 USB에 꽂으면 바로 인식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다운로드 경로조차 없네? 사용자가 버튼을 지정하기위해선 해당 프로그램이 필요하겠지만 난 ..

◇ 小小리뷰 2016.10.19

정성본 동대문점

부부만 간만에 비싼 점심을 먹는다. 인당 16000원짤 소고기 샤브샤브 야채 가득 소고기도 가득 숙주, 배추, 청경채, 버섯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곤약 두개 작은 만두 두개 끓는 육수에 풍덩풍덩 진리요 사랑인 소고기를 하나씩 끓는 국물에 담궈서 살짝 익힌다. 야채와 소고기를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에 쏙 다 건져 먹고 칼국수 먹고 입가심?으로 죽 만들어 먹기. 럭키를 보고난 후라 랑군이 계란노른자를 데코한다. 주황색 코 혹은 입 엑스맨에서 눈에서 광선 나오는 사람 선구리같은 눈 (이라고 하자) 정말 싹 비웠다. 마지막 죽은 국물을 조금 더 덜어냈어야 했는데 좀 짰던게 안타깝군. 왠지 오래된 느낌의 인테리어였고 세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지만 모두 만족하며 계산대로 가더라. 물론 나도 만족. 샤브샤브 또 먹고 ..

◇ 小小기행 2016.10.17

[첫째 이야기] 도서관 대출증 만들었어요.

유치원에서 도서관을 가끔 가는데그 때 대출증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아들 녀석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 주말에 도서관 갈래? 하니 흔쾌히 간다 한다.토요일은 어찌어찌하다보니 못 가고 일요일.. 비오는 데 아들과 나란히 우산 쓰고 다녀왔다. 가는 길목에 이렇게 국화로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서보라고 하고 찰칵.유치원에서도 어색하게 웃는 사진이 올라오던데딱 그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접대용이랄까.. 자연스럽지 못한 웃는 얼굴.7살이니.. 이런 표정이 가능한가부다. (스티커를 붙여놔서 자연스럽게 웃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보면 눈이 참 어색함)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어린이 도서관이 참 잘 되어 있더라.그래서 그런가..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꽤 많다.부모와 색인을 따라 책을 찾는 아이들도 있었고 무작위..

역시 계란찜은 중탕

*국그릇에 계란을 푼다. *소금간을 한다. *물이나 우유를 계란물만큼 붓는다. *다시 휘휘 젓는다. *취향에 따라 야채등을 다져서 넣는다. 울집은 애들 먹일거라 양파와 당근을 다져넣었고 어른들이 간단하게 먹을거라면 파도 괜찮은듯. *국그릇이 들어가되 그릇을 꺼낼 때 힘들지 않게 여유있는 냄비에 물이 넘쳐서 계란물로 들어가지 않을만큼 물을 붓는다. *중불에 5분가량 끓이다가 약불로 5분정도? 속까지 다 익었나 궁금하면 젓가락으로 쿡 찔러보고 계란물이 묻어나오지않으면 다 된거. 푸딩같은 계란찜이 먹고싶다면 요 방법 외엔 없다.

◇ 부끄手작품 2016.10.16

빈센트 반고흐 미디어전

동대문에서 하는 빈센트 반고흐 미디어전을 가봤다. 대충 남동생과 사이가 무척 좋고 정신병으로 스스로 귀를 자르고 소용돌이 모양의 혹은 불타오르는듯한 그림을 그린 사람 정도만 알고 있던 고흐 한국인이 좋아하는 화가 1위란다. 그의 일대기를 보았다. 나와 랑군이 뜨억했던 부분은 동생 태오의 아들이 태어난 해에 고흐가 죽고 그다음 해에 태오가 죽었단 이야기였다. 그들의 나이는 38살, 33살이었다고 했던가. 아무리 우애가 좋아도 태어난 아들과 자신의 처는 어찌하고 그렇게 생명의 끈을 놓아버린것인지. 부모로써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었다. 미디어전은 처음인데 빔으로 작품을 보여주는 형식이다. 일반 그림전시회일 경우 지식이 전무할 경우 해설사의 설명이 없다면 순식간에 지나갈 것을 미디어전은 일정 시간을 들여 ..

◇ 小小기행 2016.10.16

LG TONE+ HBS-1100대신 HBS-910

부부가 함께 질렀다.LG TONE+ HBS-910 박스컷. 기왕 지르는 김에 HBS-1100을 질러볼까 생각도 해봤다.디자인도 그렇고 24bit 사운드라니.. 국카스텐의 광고도 한몫했지만... 현실적으로 해당 음원을 제공해주는 핸드폰이 거의 없고 음악 때문에 지원하는 핸드폰으로 교체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실제 청음을 해보니1100은 뭔가 부드럽긴 한데 음량이 910보다는 작게 느껴졌다.우리 입맛?에는 910의 음질이 딱. 11번가인가?에서 M포인트 쓰고 어쩌구 해서 두개 24만원선에 구입. 랑군은 블랙, 나는 실버.동일한 색을 해도 되지만.. 그냥.컬러는 3종이다.핑크도 있다. 박스 뒷면설명이 있고 상좌우에는 투명테잎, 하단에는 종이테잎이 발려있네. 아... 뭔가 이상한 문구다.이 라벨이 ..

◇ 小小리뷰 2016.10.12

무제한 데이타 사용 .. SKT 안심옵션 플러스

SKT는 안심옵션 플러스란 부가서비스가 있다. 월 5500원만 내면 400KB 속도(저속이긴 하지만)로 데이타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타 사용량은 많지만 빠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면 기본 적은 데이타 요금제를 사용하고 이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달 나가는 통신비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 부모님의 경우 카톡에 손주 사진이라도 오면 그냥 열어보시거나.. 혹은 이런거 잘못 열면 요금이 많이 나오니 아예 못 열어보시는 두 타입으로 나뉘지 않을까 한다.그냥 걱정하지 마시라고 부모님께 낮은 요금제에 부가서비스 하나 신경써드리자. 현재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께도 이 옵션 넣어드렸는데(시어머니는 전자 스타일, 울 엄마는 후자 스타일)이제 걱정이 없다.시어머니는 예전보다 요금이 훨씬 줄어들어서 좋고엄마는 ..

◇ 팁?!?/생활 2016.10.12

[둘째 이야기] 다래끼 왜! 왜!

어제, 작은 녀석 왼쪽눈두덩이가 부어있다. 불안하다. 제발 가라앉길 바랬다. 오후 나절엔 민간요법인 속눈썹 뽑기를 해봤다. 하나 간신히 뽑았다. 두어번 시도해봤지만 애들이라 그런가 안뽑힌다. 애도 넘 싫어해서 그만두었다. 난 눈이 간질간질, 느낌이 쎄하면 속눈썹을 뽑는다. 그러면 시원해지곤 해서 아들에게도 그리 한건데 나같지 않은가부다. 전에 큰넘도 다래끼가 난 적 있었는데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다 늦게 가서 결국 째서 고름을 빼냈었다. 그것도 적당한 시기가 있었던건지, 아직도 큰 아이 눈에 다래끼흔적, 정확히는 고름덩어리가 있다. 둘째는 큰애보다 예민한 아이라 오늘 아침에도 눈이 아파서 뜰수가 없다고 울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병원에 데려가주기로 했는데 아직 다녀오진 않은 상황 내년3월 큰애 학교 가는 ..

구월동 홍콩반점

랑군과 함께 애들 원에 보내고 점심해결을 위해 간 곳. 단무지가 얇게 썰려있어서 특이했다. 백주부의 엄명이려나. ㅋ 다른 사람들은 짜장이나 짬뽕에 탕수육 많이 먹던데 우린 쟁반짜장. 첫인상은 맛있어보인다. 가격은 1만1천원 짜장은 4천, 짬뽕은 5천인가 개별로 먹는게 더 싼데 그냥 쟁짜가 먹고싶었다. 뒤집으니 면이 나타난다.안맵게도 가능이라고 써있긴 했는데 뭐 많이 맵겠어? 기름기 잘잘 한입 먹었다. 학! 매워!!! 랑군은 잘만 먹던데 난 매워서 콧잔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옆 테이블에 여자애는 짬뽕을 시켜서 먹는데 그 위에 고추가루를 들이부어서 먹고 있다. 난 요걸로도 죽을 지경인데 대단하네. 먹다보니 양이 부족한 느낌 여자애 둘이 먹으면 배부르다 하려나. 타이틀은 푸짐해서 놀랄거라는데 그 정도는 아닌..

◇ 小小기행 2016.10.10

아모레퍼시픽치약, 부광치약

이번에 문제가 된 치약들이다. 우리집엔 이정도 남았다. 산건 아니고 다 받은 것들인데 제품디자인이 예뻐서 일부러 메디안 포레스트만 골라서 썼던 기억이 난다. 극소량이라지만 내 몸 속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모레퍼시픽은 홈더하기나 이맛에서 받아주지만 부광은 전화해서 접수하고 착불로 보내야한다. 치약 한개 땜에 착불로 보내려니 귀찮긴 한데 집에 두면 불용품으로 그냥 굴러다닐거라 보내긴 해야겠다. 나노플라스틱이란 것도 이 일 땜에 알게되었다. 일부러 돈 주고 산 스크럽제품이 하나 있는데 바다로 흘러간다고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해서 방치하는 덕?에 스크럽제품도 불용품으로 집에 방치될 것 같다. 내용물땜에 그대로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건 그 역시 땅에 버리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소..

◇ 보관글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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