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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이야기] 우애 좋은 형제 샷

한살씩 더 먹었다고 지들끼리 뛰어다니는 일이 더 많아졌다. (아랫집에는 미안한 일이지만 ㅠㅠ) 형은 원래 개그본능이 있었지만 그런 형이 좋아보이는건지 뭐든 형 쫒아 하려는 둘째 덕에... 이상한 사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복면 형제.jpg 둘이 기저귀 뒤집어쓰고 좋다고 이러고 있다. 둘째가 기저귀 떼면 아쉬워지려나? ㅋ 쌍코피.jpg 형이 코피나서 코에 휴지 꽂고 있으니 저도 코에 휴지 넣어달라고 난리펴서 저러고 있다. 샘쟁이 둘째. 입술 참 귀염지네. 뽀뽀 쫙 해주고 싶다. 애들이 서로 챙겨주며 사이좋게 놀 때는 이 맛에 둘 낳는거지... 하다가 서로 장난감 하나 가지고 툭탁툭탁하면 아 왜 내가 둘을 낳아서... 그래도 둘은 좋은 것 같다.

[자동차 악세사리][육아용품] 자동차 카시트 킥매트

아이를 차에 태우려면 필수품이 카시트다. 그런데 그 필수품인 카시트에 앉히면 애들 발이 딱 운전석 혹은 조수석 의자 중간 쯤 위치하게 된다. 아주 어릴 때는 발을 휙휙 움직여도 닿지도 않았다. (걸어다니지도 않았지.. --;)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신발을 신고 흙바닥을 뛰어 다닐 나이가 되면운전석과 조수석 의자 뒷면은 ..... 그야 말로 난리가 나고 만다. 진흙이라도 밟은 날이면 신발을 벗기고 태울 때도 있지만안 벗겠다고 쌩난리 피우는 애들을 꺽지 못해 울면서 그냥 태우는 날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걍 태우자. 대신, 킥매트 설치하고.. 이전 차부터 달려있던 건데 차종류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서 바로 장착해준다. 장착 방법은 쉽다.아기 턱받이 해주듯 헤드레스트에 찍찍이로 고정해주면 땡. 큰녀석의 발..

◇ 小小리뷰 2016.01.12

[생활용품] 메디하임 가습기

누구나 가습기를 살 때 이유가 "너무 건조하다" 겠지.현재 사무실에 난방을 극심하게 돌리거나 하진 않지만기본 공기가 너무 건조하고 먼지도 많은 편이다. 포그링을 쓰다가 USB 미니 가습기는 현재의 사무실에서는 택도 없다 여겨져 회사 동료와 함께(라고는 하지만 쿠폰 때문에 각자 결제함) 사기로 결정. 일단 분무량이 좋아야 하고두번째는 세척이 편리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해서구입하게 된 메디하임 가습기 요것도 버전이 몇 있지만 일단 요게 제일 나아보여서 (웹상이다 보니 100%는 아님)결정하게 되었다. 동료는 페이코 쿠폰을 써서 티몬에서 구입.나는 이미 써버려서 11번가에서 오케이랑 대충 써서 구입. 진짜 오래간만에 박스 샷까지 찍어봤다. 여성 취향의 박스 느낌박스까지 보관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

◇ 小小리뷰 2016.01.11

마리텔 빅마마 닭국 -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보기.

마리텔을 보다가 애들이 먹어도 괜찮을만한 메뉴는 .. 어렵지 않으면 해보는 편이다. 그래서 전에도 백종원의 카레스테이크와 스프를 해봤는데그는 이제 나오지 않고 대신 나오는 쉐프들은 어른 취향의 음식들을 많이 만들어서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었다. 어제, 저녁은 먹어야겠고.. 먹을만한건 없고 지난 번 조각닭 저렴할 때 사서 백숙처럼 대충 해먹었는데 애들(큰넘은 어지간한건 다 잘 먹고 둘째가 잘 먹어야 함)이 잘 먹어서또 대충 끓여서 먹어보려다 이번에 마리텔에서 한 빅마마의 닭국이 딱~ 생각이 났다. 원 재료는 - 4등분한 7~9호 닭- 참기름- 배추- 고추(어디메 작은 고추 아니면 한국산 고추 잘라서)- 통마늘(넣기 전에 살짝 으깸)- 맛술1컵- 소금 1스푼, 후추- 메주콩? - 다지듯 자른..

◇ 부끄手작품 2016.01.08

[생활용품] 철제 틈새수납선반

주방베란다 문을 열면 좁지만 유용한 공간이 있다. 선반을 달까 사이즈에 맞게 나무로 짜야하나 며칠간 고민하다 일단 사이즈를 재보고 맞는 걸 검색해 봤다. 그 결과 짠! 가로 세로가 딱! 맞는 철제 수납을 찾았다. (이 제품은 가로 44cm, 세로 18cm 안쪽)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가 있는데 어디놔도 흰색이 무난해서 하얀색으로 구입.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일단 조립을 해본다. 구성사진은 공간문제로 못찍음.좌우기둥 2개, 선반? 4개, 바퀴4개가 끝. 조립은 좌우기둥에 선반을 딸깍 얹음된다. 무지하게 간단함 이런식으로 끼워나가면 된다. 글고 아까의 공간에 쏙 라면을 애들이 자꾸 과자처럼 먹으려해서 바깥에 둠. 거기에 배즙. 지금은 이런식으로 놨지만 날 따뜻해지면 구성이 달라지겠지. 쿠폰써서 만몇천원에 ..

◇ 小小리뷰 2016.01.07

[첫째 이야기] 7살엔 혼자서 해요.

7살이 하루 전, "내일이면 7살이 되요~! 혼자서 할거예요." 하길래 ... 진짜 그럴까 반신반의 했는데 진짜 혼자 한다!! 밥도 혼자 먹는다.콩나물 그럭저럭 좋아하긴 했는데 7살이라고 저렇게 먹는다.우와! 덕분에 둘째도 혼자서!!밥에 호박볶아놓은거 얹어서 먹고 맛있다고 한다.(사진에는 계란)이게 바로 긍정적인 영향인건가. 애들 밥 잘 먹는 모습 보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 했던가.. (사실, 밥 먹어야 배부르지만)각자 알아서 먹으니 정말 편하더라. 혼자 옷도 벗고입으려고 하고 7살 형아의 위엄이 돋보이고 있는 요즘이네. 얼마나 갈까 싶긴 하지만그래도 이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기쁨이라 .... 앗! 이러다가 다시 예전처럼 되면 더 힘들려나? ㅋ 이렇게 하니 8살이 기대된다.

신생아 모자뜨기

2009년 처음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 의 신생아 모자뜨기 2015년 12월에 키트를 받았으니 7년째인건가? 매년 한건지 가물가물하긴 한데 한두해 빠지지 않았을까? 매년 패키지가 달라지는데 올해는 요런 패키지. (작년에는 선물상자같은..) 편안한 표정의 아이가 모자를 쓰고 있다. 뚜껑을 열면 알약모양 모자도 중요하긴 한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초반에 필요한 약이 중요하다. 그에 대한 이야기. (실제 후원도 중요한데 나와 신랑도 소액이지만 몇해전부터 하고 있다) 내가 신청한 모자뜨기는 일반 키트가 아닌 실 키트 실키드에는 바늘 대신 실이 하나 더 들어있다. 실 하나당 모자 한개 반 정도 만들어지는데 (실양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건 아님) 실 세뭉치니까 4개의 모자를 만들 수 있다. 빨강색 ..

◇ 부끄手작품 2016.01.03

패딩.. 따뜻한 옷의 대명사

내게는 14년 정도 된 패딩 하나가 있다. 2001년도 겨울.. (가물가물하지만 대략 그 때로 기억됨) 지금 다니는 회사에 파견나왔을 때.. 근 보름을 광화문에서 갇혀 지낸 ... 시절 엄마가 딸넴 고생한다고 그 당시 십만원 넘는 뱅뱅 패딩을 사다 주셨다.(이 옷도 광화문 어느 식당에서 속옷 등을 받으며 함께 받음)100사이즈라 나에게는 참 컸지만엄마는 늘 딱 맞게..보다는 큼직하게 .... 더이상 자랄 것도 아닌데 .. ㅋ 어느 덧.. 시간이 흘러손목이 닳아서 재작년인가 시보리로 교체하고지금은 팔 안 쪽이 닳아서 하얀 속살이 드믄드믄 보이지만아직은 따뜻하고멀쩡해서 도저히 버릴 수가 없다. 카스에 요걸 올리니 아는 언니도 비슷한 제품이 있다며20년 채울거라고 하던데나는 어떻게 할까나. 오늘도 난 이 옷을..

◇ 날적이 2016.01.03

2017학년도 입시 일정 및 달라진 점.

> 수능 : 2016년 11월 17일 > 수시구 분 내 용 원서접수 2016년 9월 12일(월) ~ 21일(수) 중 3일 이상 ※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 20016년 7월 1일(금) ~ 7월 8일(금) 전형기간 2016년 9월 1일(월) ~ 12월 14일(수) (94일간) (다만,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7~8월 중 전형 권장) 합격자 발표 2016년 12월 16일(금) 이전 합격자 등록 2016년 12월 19일(월) ~ 21일(수) (3일간) 충원합격자 발표 2016년 12월 28일(수) 21:00 이전 충원합격자 등록 2016년 12월 29일(목) > 정시구 분 내 용 원서접수 2016년 12월 31일(토) ~ 2017년 1월 4일(수) 중 3일 이상 전형기간 [가군] 2017년 1월 5..

◇ 팁?!?/교육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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