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씩 더 먹었다고 지들끼리 뛰어다니는 일이 더 많아졌다. (아랫집에는 미안한 일이지만 ㅠㅠ) 형은 원래 개그본능이 있었지만 그런 형이 좋아보이는건지 뭐든 형 쫒아 하려는 둘째 덕에... 이상한 사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복면 형제.jpg 둘이 기저귀 뒤집어쓰고 좋다고 이러고 있다. 둘째가 기저귀 떼면 아쉬워지려나? ㅋ 쌍코피.jpg 형이 코피나서 코에 휴지 꽂고 있으니 저도 코에 휴지 넣어달라고 난리펴서 저러고 있다. 샘쟁이 둘째. 입술 참 귀염지네. 뽀뽀 쫙 해주고 싶다. 애들이 서로 챙겨주며 사이좋게 놀 때는 이 맛에 둘 낳는거지... 하다가 서로 장난감 하나 가지고 툭탁툭탁하면 아 왜 내가 둘을 낳아서... 그래도 둘은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