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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육아용품] 실리콘 샤워 헤드 홀더

드디어 샀다. 몇달 전 처음 본 순간 마음을 빼앗겼으나 배송료 등으로 쉽게 마음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쿠팡 쿠폰을 쓰느라 사버렸다. 아들 둘은 참 달라서 큰넘은 샤워하자자면 도망가고 작은넘은 냅다 욕실로 가서 옷벗는 넘 늘 큰 넘 욕조에 물 받으면서 작은 넘 옷을 벗겨주는데 샤워기가 자꾸 나들 노린다. 이젠 꼼짝마라! 빨려들어갈듯한 포스 각잡고 있는 옆태 박스는 더 예술 우측 하단에 나를 그려놓았다. 크키도 하구낭 케이블타이를 꿰어놓은 큐방이 있길래 뭔가했더니 이런거 세면대에서 테스트해보니 우왕 굿! 나에게 덤비고싶지? 짜슥 이렇게 보관 실리콘이라 잘 말려주지 않음 까만 때가 낄거라는 것 알고 있지만 마음 놓고 물 받고 싶은 맘이 더 크다구. 근데 애들 갈수록 샤워만 하는데 사용빈도수가 어떠려나 ㅋ

◇ 小小리뷰 2015.10.21

학제개편으로 해결되겠냐

출산률 저하가 애들 빨리 사회에 내보낸다고 해결되겠냐 나가도 일자리 없음 몇살이 되어도 결혼할 생각 못한다 글고 어케 어케 결혼했다쳐도 지금처럼 애 키우기 힘들면 마찬가지다. 애를 믿고 맡길 곳을 더 확충하거나 부모가 육휴를 내더라도 본인의 수입을 80퍼센트정도 보장해줘야 하지않나 그리고 애들을 지금처럼 민폐 덩어리로 보고 엄마들을 벌레보듯 하는데 애 낳고 싶어지겠냐고 도대체 머리에 뭔 생각을 하는겨? 아예 조혼제도를 만든다하지 그러냐

◇ 날적이 2015.10.21

[뷰티용품] 에스쁘아 누드쿠션 사용기

제품에서 말하는 "수분촉촉"은 좀 부족하다.화장품을 많이 써본 사람이 아니라서 제품별 차이까지는 논할 수 없지만조금 부족한 느낌. 내가 써본 쿠션 제품은아이오페와 맥(리필), 그리고 이번 에스쁘아 아이오페는 펄감 때문인가 피부가 좀 더 촉촉한 느낌이 들었고맥은 완전 매트하고에스쁘아는 아이오페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뭉치는 듯 하다. 소위 모공에 박힌다.. 라는건내 넓어진 모공 탓이기도 해서 딱히 제품이 나빠서 그래~~!!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 것 같다. 커버력은 비슷비슷.나의 기미를 말끔히 지워줄 순 없다. ㅋ 컬러는 내 얼굴이 노란편이라 핑크베이지로 샀는데 그건 잘한 것 같다.다른 건 21호니.. 23호니 선택만 가능한데이건 컬러까지 있으니 좋은 듯(다른 것도 컬러 선택있는데 나만 모르는건가?)대신 요것..

◇ 小小리뷰 2015.10.21

예전에는 개수대에서 메론도 자라고 그랬는데 말이지

우리 둘이 살 때는메론 씨앗이 개수대에서 (깨끗하진 않지만) 물 먹고 싹을 틔워서 꽃까지 핀 적이 있었더랬지. 2008년 증거샷.jpg 지금은 할머니가 개수대를 자주 청소해주는 덕에 (난 여전히 잘 안함)그럴 일이 없다. 왠지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 ㅋ 깨끗하게 사는건 맞는건데재미가 없어. 다람쥐를 키우면 여기저기서 싹이 난다는데하기사 풀어키울게 아니라서 의미없겠다. 뭔가를 키운다는 건애들로 끝해야지. ㅎ

◇ 날적이 2015.10.21

[뷰티용품] 비욘드 E.Z. Peeling Facial Scrub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각질 투성이다 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지만 좀더 쉬운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택한 스크럽 제품 아주 예전에 코리아나 제품을 써보고 요즈음 샘플로 받아놨던걸 써보니 비슷하다. 가을 날씨에 각질각질인 얼굴에 에스쁘아 바르니 얼굴이 예술이네. ㅠㅠ 이거 사면서 받은 샘플로 각질 제거하고 에스쁘아 톡톡하니 확실히 낫다. 사용법은 세안하고 얼굴 물기 제거한 후 적당량 덜어서 눈과 입 부근 제외하고 문질문질해주다가 때처럼 뭔가 많이 밀렸다 싶음 물로 씻어내면 됨. 요즘처럼 건조할 때 1,2 주마다 한번씩 해주면 좋다.

◇ 小小리뷰 2015.10.20

[둘째 이야기] 이건 잠자리야!

큰아들이 다섯살일 때 다녔던 트니트니에서 받아온 파리개구리 먹이에 불과한 이 파리가둘째 손에 들어갔다. "이거 잠자리""아닌데 파리인데""이건 잠자리야!""아닌데 파리인데""이건 잠자리야~~!!""아냐 이건 파리야""이거 파리야~~??" 참고로 둘째는 파리를 무서워한다.큰 똥파리 일수록 흠칫 놀라며 도망갈 정도. 잠자리면 좋겠지만별수없이 이건 파리다. 아들아.. 피해가지 말자. ^^ 둘째. 27개월

기억력의 법칙을 이용해서 나쁜 기억 빨리 잊기

주 기억으로 만들기 위해 세번 이상 반복하라고 한다. 이 것을 이용하면 나쁜 기억을 빨리 잊을 수 있다. 가령 전철에서 발을 밟혔다고 가정하자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살짝 기분 나쁘게 밟혔다고 하자. 우린 대부분 그 일을 아는 사람을 만나자마자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번 이상 이야기했다면 반복의 논리로 주기억이 되기 쉽다. 고로 어지간한 일이 아니라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럼 내 뇌는 그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기고 기억보관소에 담지 않을테니까. 다만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면 말하지 않아도 예전일이 떠오르겠지? 과거 일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잘 살펴보자. 아마 그 사람은 반복해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내 일도 세세히 기억하고 있다면 내 이야기도 다른 사람에게 하..

◇ 팁?!?/생활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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