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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맞는 유모차 고르기 1편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을 즈음이 되면여러가지 아이 맞이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많은 예비맘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임신 기간 동안 함께 한 육아까페 혹은 잘 나가는 블로거의 조언대로 물건들을 준비해 가게 되지요. 그 중 가격이 되는 유모차나 카시트 등은 선물로 받거나 물려받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그런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새로 살 사람 손~!! 중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 그럼 이야기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수 많은 종류의 유모차가 있고 계속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엄마 아빠가 되고 애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멘붕이 오는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구글에서 "유모차"로 검색해봤다. 어떤 제품이 좋으냐는 여기서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두 아이를 키우면서 몇 ..

◇ 팁?!?/생활 2015.10.28

작은 의자 하나로 시원하게 내보내요.

아침부터 상쾌한 사진 투척.(그래도 뚜껑은 닫혀있다!!) 요즘 페북이니에서 떠도는 내용이바로 좌변기에서 볼일 보는게 실상 응아를 내보내기에 안 좋은 구조라는 것.잘 안나온다고 몸을 구부리기라도 하면 더 안 좋다고 한다. 대신 우리네식 쪼그려 앉아서 내보내는 자세가 훨씬 좋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집집마다 구식 변기를 들여놓을 수도 없고방법은 작은 의자 하나.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내보내면평소보다 쉽게 그들을 내보낼 수 있다. 대디님과 나는 요즘 이 자세로 쓩쓩 내보낸다. 션하다.

◇ 팁?!?/생활 2015.10.28

[형제 이야기] 사람인가 다람쥐인가

아이를 키우다보면한창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이 없어져서 찾아헤매일 때가 많다. 아이가 장난감을 찾아달라 난리인데정작 숨겨놓은 당사자는 알지 못하고 부모더러 찾아놓으란다. 그럼 어쩔 수 없이 부모는 수색범위를 정하게 되는데1순위가 녀석이 가장 잘 노는 곳.그리고는 집안 전체 -ㅅ-;; 쇼파 구석에 박혀있는 터닝메카드 카드.jpg 좀 된 이야기인데 녀석이 잘 가지고 놀던 작은 빠방이 없어졌다.자꾸만 내놓으라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놀이방을 다 뒤져봐도 집안 어디를 봐도 귀신이 곡할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할머니 왈 둘째가 엠프에 뭔가를 자꾸 쑤셔 넣으니 방비하라고 한 일이 있음을 기억했다.(할머니 말 듣고 대디는 우측에 있던 엠프를 좌측 구석으로 옮겼다. -구멍이 우측에 있었음) 옮길 적에..

애 바지 엉덩이 얼룩 감추기

물려받은 옷이 상의는 정말 새건데 하의 엉덩이 부분에 누런 얼룩이 졌다. 오래된 얼룩이라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주말, 놀이터갔을때 입히니 애아빠도 할머니도 얼룩인지 모르고 엉덩이를 털어주네. ㅋ 그냥 입히려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결과 페브릭마커로 그림 그려줌. 수성펜으로 상의 그림 따라 그리기. 그리고 색칠 그리고 선 그럭저럭 얼룩에 눈이 안간다. ㅋ 수성펜을 지우지않아 토마스스러운 녀석 앞바퀴가 네개네.

◇ 부끄手작품 2015.10.27

손재주로도 먹고 삽니다. 여덟단어

어쩌다보니 한달에 무려! 책을 두권이나 읽어버렸다. 겜하느라 한달에 한권 읽을까말깐데 누가 강권한것도 아니고 온전히 내 자유의지로 읽어냈다. (메달이라도 딴거냐. ㅋ) 회사 독서 동호회에서 얻은 책 끈질김이 없어서 그렇지 나름 외가쪽으로부터 손재주를 물려받았다 생각하고 있었고 요런게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되었는데 결론은 그냥 회사에 있는 게 나에게 맞겠다.임 이 책에선 수공예로 성공한 10인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회사에서 여러 사람이 분업하는 전방위 일은 내가 해내야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템이 확고해야한다고 한다. 대부분 오랜기간 블로거로 활동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의 아이템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지만 이정도로 마무리. 진심으로 수공예를 이용..

◇ 小小독서 2015.10.27

[둘째 이야기] 둘째가 둘째라 다행이야

아이들 각자 성격이란게 있어서 얌전한 아이는 얌전하고 드센 아이는 드세다. 하지만 어른들이 말하길 큰 아이를 잘 해놔야 다음 아이들에게도 좋다라고 하질 않았나 (나만 아는 이야기려나?)아마 이 이야기는 둘째 아이부터 큰 아이를 따라하기 때문이리라. 울 큰아이는 나 닮아 기본적으로 겁이 많아서 어릴때부터 심하게 놀지 않았다. 할머니가 커버가능할 정도의 위험함은 가끔 시도할 정도. 할머니가 조카도 봐주던 시절 조카가 위로위로 올라가던 것에 기염을 토하고 상대적으로 얌전했던(겁많던) 큰 아이는 키우기 쉬운 아이도 평가받았다. 그러다 둘째가 태어나고 큰녀석 덕분인지 위험한 행동은 거의 안했었는데 요즈음 녀석의 본색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3살 많은 형 따라 의자 위로... 식탁 위로... 싱크대 위로 올라가는..

정말 받기 싫은 우편물

잊을만 하면 여성가족부가 보내주는 우편물 그것은 바로 성범죄자가 당신 주변에 살고 있다.. 아들만 키우는 집이 무슨 걱정이냐 하겠지만요즘 성범죄는 진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듯 하다. 27세의 매우 건장한 남자가 19세 미만 여자 청소년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쳐서 2년 6개월 살다 현재는 우리집 근처에 살고 있단다.도대체 몇살 짜리를 해하려 한건지.. 실거주지가 신주소로 표시되어서 예전처럼 바로 가늠이 되지 않는군. 한국은 참 성범죄자에게는 약한 나라인 것 같다.조씨도 얼마 안 있어 나올거고 (http://bshell.tistory.com/195)전자발찌가 있어도 재범을 저지를 수 있고학교 근처에서 살 수도 있고 말이다. 거기에 나 술 먹고 그런거예요.. 하면 형도 감해준다. 이 얼마나 웃긴 행태냐. ..

◇ 날적이 2015.10.26

[형제 이야기] 아이들에게 필요악 항생제. 그리고 뒤따라 쫒아오는 수퍼박테리아

http://pann.news.nate.com/info/257851079 우리 아들들도 환절기가 되면편도선염과 중이염으로 항생제을 꾸준히 먹게 된다. 그거 좀 안 먹여보려고스피루리나(이건 실패), 프로폴리스, 삼부커스, 유산균, 각종 영양제 등등을 먹인다.(이걸 한꺼번에 다 먹는건 아니고 유산균은 되도록이면 매일 먹이려고 하고 그 외는 되는대로) 나이가 들면 아픔을 견디는 능력도 커져서 열이 나도 그저 알아서 자고 해서 그나마 낫긴 하지만 항생제는 필요악이다. 그 전까지는 감사하게도 크게 아픈 적이 없어서 항생제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큰 녀석 돌 무렵 ..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무엇때문인지 항생제를 먹었다.그리고 뒤따라온 부작용구토, 설사. 그리고 한동안 항생제를 먹지 않았었는데이제 부작용이 좀 적어진다..

노란 오징어채볶음

~마트에 갔더니 오징어채가 노랗게 물들어있더라구요.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매콤하게 먹던것과는 달라서 어떻게 만든거냐고 물어봐서.. 집에 와서 해봤습니다. 방법은..1. 오징어채를 물에 불립니다.. (부드러워짐)2. 계란노른자만 골라놓고(저는 오징어채 반에 계란 노른자 4개 썼어요.)..물을 짜낸 오징어채를 노른자에 버무린다.이 때, 소금간하고.. 깨 넣고.. 조물조물..10분가량.. 재워줍니다.3. 약한불에 오징어채를 넣고 살살 볶다가.. 팬에 노른자가 익어서 묻어날 즈음에물엿을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아줌마가 설명해준 방법이구요..3번까지 하니.. 계란비린내가 좀 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3번에서.. 생강가루 조금과 후추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제 생각인데 카레가루를 넣어도 괜찮지..

◇ 팁?!?/생활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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