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66

[첫째 이야기] 여섯살 민속촌 현장학습. 그리고 나의 피땀 도시락.

직장맘으로 애로사항 중 하나인 도시락 싸기 미션이 주어졌다. 민속촌으로 현장학습을 간다는 이야기. 지난 번 도시락은 애 컨디션도 안 좋기도 했지만 노력에 비한 성과가 너무 안 좋아서 (거의 먹지 않은 사태!)많은 수고로움은 하지 말아야지 결심했다. 그래서 이번에 한건소고기 주먹밥과 (햄,계란,단무지)만 들어간 김밥 소고기 주먹밥을 동글동글 만들고 있는데큰아들이 오길래 한번 먹어볼래? 했더니주먹밥 맛없어~ 라고.. -ㅅ-; 먹어보지도 않고 대뜸 저런 말을 던지다니. 엄마는 전의 상실. 그러나 다른 걸 만들 시간은 없다. 그대로 진행~! 결과물.엄마가 만들고 아빠가 담음. 햄과 계란 밑에 주먹밥 깔려있음. 담기지 않은 결과물들.아침으로 먹었던가 했겠지? 주먹밥 재료는 - (국거리로 많이 쓰이는 양지살이 부드..

[육아용품] 오투베베 우리아기 쿨쿨밴드

울 둘째는 지금까지 열감기에 잘 걸렸다. 돌 즈음 열이 안떨어져서 결국 주사맞고 나아졌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다. 열이 모르면 해열제 먹이고 그래도 안되면 집에서 물 적시든 해열시트를 붙이든 각종 방법을 동원해본다. 그치만 애가 극강으로 싫어함. 카스 육아 정보 중 오투베베 쿨밴드를 공구하길래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하나 구매했다. 두찌는 모자도 잘 쓰는 녀석이라 딱이지 싶었다. 택배 박스 안에 요거 하나 덜렁 들어있다. 약국가면 만날 수 있을 듯한 포스 뒷면엔 제품특징, 사용방법 등이 나와있다. 한커플 벗겨봤다. 다섯가지 캐릭 중 난 호랑이 호랑이 볼이 찍찍이다. 머리뒤 밴드와 호랑이 볼을 연결시킴 앏은 면같은 거 입고 있을 때 저 찍찍이에 들러붙음 옷감 나갈 거 같다. 지들끼리는 안붙음. 사용방법대로 ..

◇ 小小리뷰 2015.08.26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 캐시슬라이드,오베이 등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핸드폰 그냥 갖고 다니면서 돈을 쓰는 물건이 아니라돈을 버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보이스피싱 이런거 말고) 처음에는 포인트나 모아야지.. 로 시작해서11번가, ok캐시백의 시작화면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너무 늦게 - 알게된 하나는 육성재가 선전해서 알려진 캐시슬라이드 시작화면임.(난 핸드폰 화면을 보려면 4중망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 -ㅅ-)현재는 봤던 광고라 포인트가 없고 좌측, 우측 슬라이드에 따라서 포인트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결과물. 바로적립받기는 앱을 설치 혹은 실행하고 받는 포인트광고를 보면 2~5P 정도인데 아무래도 네트웍, 메모리 사용값인가 설치/실행형은 100~200P, 가입형은 400P 까지 준다.컴터로 하는 소소알바는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반면이런..

◇ 팁?!?/생활 2015.08.25

2016학년도 수시접수

전문대 : 2015년 9월 2일부터4년제 : 2015년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시접수 4년제의 경우는 6회 제한이 있습니다.진학어플라이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결제까지 완료한 원서가 6개이어야 하고초과했을 때는 가장 마지막 접수한 대학의 원서부터 취소됩니다.(대교협에서 추려냅니다) 전문대는 6회 제한이 없습니다. 반드시 지원하시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필요 서류 등의 누락으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거의 모든 학교가 인터넷 접수를 하고 있고 자기소개서는 거의 모든 학교가 가장 최근에 저장된 내용을 제출본으로 삼기 때문에기한 내에 내용을 다 채우시고 저장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가끔-정말 드물지만- 완료 버튼을 눌러야 하는 학교가 있을 수 있으니 이 것도 꼭 잘 보셔야..

◇ 팁?!?/교육 2015.08.24

[형제 이야기] 두 아들들과 미니언즈 보러가다.

케빈들을 보러.. 울 가족 네명 모두 CGV로 출동큰넘은 한글을 읽을 수 있다보니 되려 더빙판을 선호하여(글자가 나오면 읽으려고 하는데 속도가 나지 않아서 힘들어 함)더빙으로 관람하였다. 결론은... 어찌어찌 다 보고 나오긴 했는데개인적으로 인사이드 아웃보다는 재미가 떨어졌고둘째는 두번 아빠랑 바깥공기를 쐬고 왔으며큰넘은 광고 때는 언제 시작해요? 팝콘만 다 먹으면 나갈 수 있어요? 언제 끝나요? * N번 다행스럽게도 케빈이 바지 타고 하늘에서 내려올 때 빵 터져서미니언즈는 재밌는 영화로 기억되었다는 점. 내가 아들이랑 처음으로 끝까지 영화를 봤다고 칭찬하며 기뻐하니까아이도 굉장히 뿌듯해하긴 했다. 하지만 당분간은 극장에 오지 않는 걸로......잠들기 전에 도라에몽이라던가 다른 영화 보러 가겠냐고 물었..

[첫째 이야기] 큰아들이 한글을 읽을 수 있었던 건...

순전히 할머니와 아빠의 노력 덕분이지 싶다. 걸어다닐 수 있던 무렵부터 할머니는 애를 데리고 이곳 저곳을 잘 다니셨다. 제일 많이 갔던 곳이 약국 (그래서 그런지 아들은 "약"을 제일 먼저 읽었던 것 같다.) 그 다음은 삼성대리점. ㅋ 그 밖에 할머니들이 잘 다니는 미용실 등등... 덕분에 아들은 아주 짧은 시기의 낯가림 시간을 지나고 어른들에게 말 거는게 어렵지 않은 아이가 되었다. 각설하고.. 다니면서 이 글자 저 글자를 가리키며 이건 뭐다 라고 가르쳐주는 게 일상이었다는 점이 주목할 점. 아빠는 일단 한글이나 영어 관련 동영상을 많이 수집해서 보여주고 (DVD 등을 할머니가 보여주기 쉽게 하드에 담아서 티비에 연결해두어 상시 볼 수 있게 해두었다. -ㅅ-) 자석 ㄱㄴㄷ로 이것저것 글자를 만들어가며 ..

[생활용품] 울 회사는 전부 "높이 조절 전동 책상" 를 사용한다.

그렇다..내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들의 허리를 보우하사.. 모두 높이 조절 전동 책상을 사용한다. 가감없이 내 자리 공개.어디메 대기업마냥 넓고 쾌적하진 않아도 창가쪽 자리라 가운데 자리보다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다.책상 밑 박스는 눈감아 주길.. (아이콘으로 가리려다가 그게 더 눈에 띄는 것 같아 포기) 내 자리의 특징은 어지간한 것은 죄다 파티션에 걸었다는 점.전화기도 자리 차지하는 게 싫어서 벽에 고정시켰다.가끔 수화기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쳐서 시선을 끄는 것 외에는 아주 좋다. 조금더 가까운 사진.별 의미없음. 책상 밑에 그물망이 있고 그 안에 잡다한 라인을 정리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이 녀석이 모니터 한개와 책상에게 밥을 주고 있음. 다리에 자석으로 선 정리해서 내려주는 것도 있긴 하다.근데 이것..

◇ 小小리뷰 2015.08.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