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떴다. 만세! 착샷. 굿실에서 세일하는 실이라 재료비는 5900원 코튼이라는데 막 부드럽진 않다. 실을 처음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 넌 아미티에용이다 하고 시작한거. 게이지를 대충 내보니 105사이즈를 떠야할거 같아 바늘을 한사이즈 키우고 95사이즈를 떴다. 세탁 후 수축이 심하지만 않으면(제발!) 적당히 맞지 않을까나. 지금이 딱 좋긴 하지만.. 바늘은 4.5와 4미리 사용. 이것도 오늘 찍은거. 앞섶과 단추 달기 전 한 컷. 12일만에 만들었군. 11일차. 우측팔10일차. 좌측팔 완성. 손목 고무단에서 편물이 돌아서 당황.9일차.8일차. 쉬엄쉬엄.느적느적.7일차. 소매 시작. 앞섶부터 할까하다 실 모자르면 낭패다 싶어서 소매 고!6일차. 몸통 다 뜨고 어깨 붙여서 합체5일차.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