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배만 뽈록하고 엉덩이에 살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놀다보면 바지가 줄줄 내려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큰아이가 어릴때 할머니가 어른들 쓰는 형태의 벨트를 사온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어른이 채우고 풀어줘야해서 불편하다. 역시 나와같은 생각을 하는건 여러명이고 실제 제품까지 만든 사람이 있었다. 사용법은 사진만으로도 충분하지 싶다. 지금 입히지않으면 길이가 짧아질, 그러나 허리가 큰 이 청바지를 이젠 편하게 입히고 벗을 수 있겠다. 고정하는 부분이 좀 더 부드러운 소재여도 무방할것 같지만 똑딱이를 견디려면 이것 외엔 답이 없을 것도 같다. 고무줄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도 사용가능하다. 고로, 이거 하나로 아들들 밸트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