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감기로 캠핑이 취소되고 그 날 뭐하나 하다 랑군이 위메프에서 더블리스 호텔 이용권 링크를 보내왔다. 트윈 더블이 6만6천원. 7세 이하는 무료라 써있길래 전화로 물어보니 무료란다. 8월까진 무료겠군. 침대를 옮겨도 되느냔 질문에 그래도 되긴한데 침대 밑에 먼지가 많을것이다라고 한다. 뭐... 얼마나 많겠어란 생각에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예약완료. 월미도 가서 뭐하나 하다 차피 이용권을 사네 마네 하다 그앞에서 사도 된다하고 미뤄둠. 일단 가자. 금요일 휴가내고 애들 점심까지 학교와 원에서 해결하고 꼬! 그리고 도착. 생각보다 월미도에 숙박시설이 많았다. 호텔은 하나정도 있지 않을까했는데 두어개 있더라. 외양은 으리으리하진 않다. 월미도 놀이시설 밀집지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하루 즐..